[Close up 1] 2011 KOSAC, 전국본선 진출 12팀 확정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1.07.14 03:56 조회 7137






광고계 인력의 산실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이하 KOSAC)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예선 대회를 치렀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각 지역별 9개 팀(총 54개팀)은 지역예선 공개프리젠테이션에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총 12개 팀이 전국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지역예선에서는 주제와 관련한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방안과 그에 따르는 다양하고 톡톡 튀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후원사인 경기도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실제 행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볼 예정이라고 한다.


모바일, 디지털 옥외매체 등 신매체에 접목한 색다른 전략들 돋보여

올해 KOSAC은 전국 90여개 대학에서 총 2,200여명의 예비광고인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인천경기강원지역과 광주전라제주지역의 출품률이 월등히 높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공기관의 도정 사업에 관한 주제를 제시하여 청년층의 공공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킨 이번 대회는 “DMZ를 세계적 관광 상품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IMC 략”을 주제로 삼았다.

참가팀들은 기존의 DMZ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콘셉트 개발, 안보관광 위주의 아이템에서 벗어나 평화, 생명, 소통의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전략,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 및 타 관광 상품들과 차별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략으로 TVCF, 라디오 등의 기존 매체 외에도 모바일, 디지털 옥외매체 등 신매체에 접목한 색다른 전략들도 발표함으로써 심사위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경기도 홍보 담당자는 “이번 코삭 지역예선에서 제시된 좋은 아이디어는 바로 실제 행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볼 것이다”라며, “앞으로 DMZ의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각 6개 지역별 예선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2팀, 전국 총 12팀은 9월 22일에 건국대학교(서울)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경합을 벌이며 실질적인 승부를 가리게 된다. 현재 경기도는 국내외 관광객들과의 활발한 소통 및 DMZ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임진각 평화누리, 도라산 평화공원, 장단콩 슬로푸드, 해마루촌 생태체험, 자전거 투어, 평화통일 마라톤, DMZ 트레킹 코스 등 DMZ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개최에 힘쓰고 있다.

 





 
본선진출자 워크숍(8.23~25) : 초청특강 / 팀별 과제발표

전국본선(9.22) : 공개 프레젠테이션 및 심사 및 시상식, 광고관련사 인사 초청
※ 상기 일정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국본선(9.22 건국대학교(서울) 새천년관)

● 심사방식 : 경쟁 프리젠테이션 심사
(기획력, 크리에이티브, 프리젠테이션 능력 등)

● 심사위원 : 주요 광고회사 및 후원사 추천인 7인

● 시상내역
대상 (1팀) - 상장 및 트로피, 1,000만원
(장학금 800만원, 지도교수 상금 200만원)
금상 (1팀) - 상장 및 트로피, 장학금 500만원
은상 (2팀) - 상장 및 트로피, 장학금 300만원
동상 (3팀) - 상장 및 트로피, 장학금 100만원
 



 
광고계동향 ·  KOSAC ·  코삭 ·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  경기도 ·  DMZ ·  광고교육 ·  전국본선 ·  예선심사 ·  전략 ·  아이디어 ·  진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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